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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관리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
글쓴이 취업지원실 조회수 1381
작성일 2007-06-26 09:36:31
인맥이 곧 재산이라는 말이 있다. 취업을 위해 인맥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취업인맥 만들기 관련 카페 회원수만 2만명을 넘어섰다. 현실적으로 인맥은 한국 사회에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과연 사람들은 인맥관리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을까. 구인구직포털 사이트 아르바이트천국(www.alba.co.kr)이 회원 648명을 대상으로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인맥관리를 하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 웃는 얼굴에 침 못 뱉지

그 결과 항상 웃는 모습을 유지한다가 전체의 37.96%로 1위를 차지했다. 남자와 여자의 비율은 48.78%, 51.22%로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상사, 부하 직원에게 웃는 모습은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이다.

2. 무소식이 희소식은 아니야

지인들에게 먼저 그리고 자주 연락한다는 응답이 32.72%로 뒤를 따랐다. 이 응답은 성별에서 차이가 많이 났는데 남자는 32.08% 여자는 67.92%로 여자가 남자보다 2배 이상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주위 사람들에게 먼저 자주 연락하는 것이 인맥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을 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은 인맥관리와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자주 연락하기 힘들다면 온라인에서의 커뮤니케이션도 도움이 될 것이다.

3. 음주가무 동참은 곧 인맥관리

음주가무 모임에는 무조건 동참한다고 13.89% 차지했다. 같이 어울리고 놀면서 인맥도 형성하고 좀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그들의 입장이다.

4. NO가 뭐지? 무조건 YES!

거절하는 거 없이 무조건 ‘예스맨’이 된다고 응답한 사람도 6.17% 차지했다. 주위 사람들에게 쉬운 부탁부터 때로는 어려운 부탁까지 도움을 준다면 언젠가는 당신에게도 보답을 할 것이다. ‘주고 받기(give and take)’인 셈이다. 할 수 있는데도 거절부터 하는 습관이 몸에 베여있다면 인맥형성을 하는데 장애요소가 될 것이니 주의해야 한다.

5. 난 노는 물이 달라

각종 동호회, 취미 모임 참석을 한다는 의견은 2.46%로 소수 차지했다. 회사 외에 각종 온·오프라인 동호회, 취미 모임 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공감대 형성도 하고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접하면서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르바이트천국 유성용 대표는 “인맥관리가 지금 당장 특별한 보상은 가져다주지 않지만 끈기를 가지고 관리한다면 분명 나중에는 득이 될 것”이라며 “아르바이트 역시 폭 넓은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b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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