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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개서 쓰는법 1
글쓴이 취업지원실 조회수 2859
작성일 2008-09-30 09:28:18
1. 기본적인 내용을 필수적으로 포함시킬 것
회사가 제시한 양식으로 쓰는 경우에는 그 틀을 쫓아 쓰면 됩니다.
일정한 양식이 정해져 있지 않을 때, 개성 있고 독특한 방식의 글을 쓰려는 욕심으로
자칫 자기소개서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빠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이 드러내고 싶은 부분에 중점적인 투자를 하되, 사람을 이해하는 데 기본적인
요소가 되는 성장배경, 교육, 지원동기, 각오 등은 꼭 포함시키도록 해야 합니다.

2. 객관적인 서술을 할 것
자기소개서는 자기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만 남을 염두에 두고 쓰는 글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좋아하는 소재나 단어에 얽매이지 말고 타인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어휘나 소재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부분부분 자신의 주장을 피력함에 있어서 주관적이고
배타적인 시각이나 표현은 삼가고 상식적인 선에서 거부감 없는 내용이 되어야 합니다.

3. 모든 서술이 자신을 나타내는 데 충실하도록 할 것
앞의 객관적인 서술태도와 연결되는 문제입니다. 많은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의 얘기를 뒤로 한 채
특정 사안에 대한 일반적인 주장을 펴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원동기나 인생관 등을 나타내는
부분에서 자신을 누군가에게 소개한다는 전제를 망각한 때문입니다. 일단은 타인에게 자신을
소개한다는 본래의 취지를 염두에 두고, 그러한 전제하에서 사실과 주장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얘기들이 그 목적을 뒷받침하는 구성으로 이끌도록 해야 합니다.

4. 추상적인 문구는 지양할 것
성격이나 장래의 포부를 말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성격이 원만하고 적극적이다.
최선을 다하겠다와 같은 막연하고 일반적인 문구는 다른 표현으로 구체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식의 말들은 이제까지의 자기소개서에서 너무 많이 사용한, 상투적이고 의미를 주지 못하는
말일 뿐아니라, 그 부분에 대한 지원자의 구체적인 관심이나 지식의 결여로 읽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실의 서술에서 정확하고 구체적인 표현으로 치밀하고 솔직한 인상을 심어 주도록 합니다.

5. 한자나 외래어 사용에 주의할 것
문장에서 불가피하게 한자나 외래어를 써야 하는 상황이 있을 때, 자신이 확신하는 선에서 주의를 기울여
사용하도록 합니다. 한자나 외래어는 뜻이 빠르게 전달되고 문장이 고급스러워질 수 있는 반면,
잘못 사용됐을 경우 사용하지 않은 것만 못한 효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6. 표현에 일관성을 유지할 것
흔히 문장의 첫머리에서는 '나는... 이다.'라고 했다가 어느 부분에 이르러서는 '저는... 습니다.'라고
혼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어느 쪽을 쓰든 한 가지로 일관되게 통일해서 써야 합니다.
동일한 대상에 대한 반복 표현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표현을 쓰는 것은 좋으나 호칭이나 종결형 어미,
존칭어 등은 일관된 표현을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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