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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감점 버릇 1위 '말끝 흐리기'..."자신감을 가져요"
글쓴이 취업지원실 조회수 2726
작성일 2012-06-14 14:41:26
면접 감점 버릇 1위에 '말끝 흐리기'가 올랐다.

최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인사담당자 268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지원자의 무의식적인 버릇이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까?"라는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결과 인사담당자의 86.6%가 '그렇다'고 답해, 지원자의 무의식적인 버릇이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기업이 93.3%, 중소기업 86.6%로 대부분의 기업에서 무의식적인 버릇에 부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원자의 버릇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말끝흐리기(26.7%)'를 꼽았다.

인사담당자들은 말끝을 흐리는 지원자는 자심감이 없어 보여 면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선회피(25.9%), 다리 떨기(13.4%), 한숨 쉬기(9.5%), 불필요한 추임새(7.8%), 다리 꼬기(6.5%) 등이 면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버릇으로 꼽혔다.

한편 지원자의 버릇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평균 42%로, 실제로 지원자의 무의식적인 버릇 때문에 탈락시킨 경험은 73.3%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결과는 지원자들이 면접에 임할 때 무의식적인 버릇에도 신경을 쓰는 꼼꼼함을 발휘해야 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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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희 기자 heeya86@cit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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