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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한달만에 감소 반전..7만6천명↓-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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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취업지원실 | 조회수 | 1552 |
작성일 | 2009-08-12 14:11:44 | ||
7월 취업자 수가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반전했다.
12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취업자는 2천382만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만6천 명(-0.3%) 감소했다. 이는 지난달 4천 명 증가에 비하면 불과 한 달 만에 크게 나빠진 것이다. 취업자 수 동향은 작년 12월 전년 동월 대비 -12만 명, 올 1월 -10만3천 명, 2월 -14만2천 명, 3월 -19만5천 명, 4월 -18만8천 명, 5월 -21만9천 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6월에 4천 명 증가했지만 7월에 7만6천 명 감소하면서 다시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업자는 7월 기준 92만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만9천 명(20.6%) 늘었다. 연령대별 취업자 수는 15~19세(-1만7천명), 20~29세(-9만5천명), 30~39세(-20만2천명), 40~49세(-4만2천명)에서 감소했고, 50~59세(19만3천명), 60세 이상(8만7천명)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6만9천명)에서 증가한 반면 제조업(-17만3천명), 도소매.음식숙박업(-16만5천명), 건설업(-12만7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5만5천명)에서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1천658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4% 증가했지만 비임금 근로자는 30만2천명(4.0%) 감소한 723만9천명이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는 각각 32만9천명(3.6%), 9만2천명(1.8%) 증가했지만 일용근로자는 19만5천명(9.1%)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362만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만4천명(31.3%)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천985만2천명으로 96만3천명(4.6%) 감소했다. 고용률은 59.4%로 전년 동월 대비 0.9%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은 3.7%로 0.6%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활동인구는 2천475만6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8만3천명(0.3%) 증가했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1.7%로 0.6%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536만9천명으로 42만명(2.8%) 증가했다. 활동상태별로 가사(12만9천명, 2.4%), 쉬었음(12만2천명, 9.6%), 연로(8만1천명, 5.3%), 통학(3만3천명, 0.8%), 육아(1만3천명, 0.8%) 등에서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17만2천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5만2천명(42.8%) 증가했다. 연합뉴스 | 류지복 심재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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