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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전주시 주요사업 계획안
글쓴이 취업지원실 조회수 2585
작성일 2010-12-31 11:54:32
전주시 2011년 비전 및 주요사업 계획


전통과 첨단으로 전주를 비비겠습니다.’ 2011년 신묘년 전주시정의 사업비전이다.
전주 발전을 견인할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전통문화’와 탄소복합소재산업 중심의 ‘첨단산업’에 박차를 가해 가장 한국적인 한스타일 중심도시로 자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전주시는 지난 해 그 어느 때보다 알찬 수확의 결실을 맛본 만큼 새해를 맞는 각오도 남다르다. 과연 올해에는 어떠한 정책과 사업으로 전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인지 주요 업무계획을 살펴봤다.  

□ 전주시는 올해 ‘전통문화’와 ‘첨단산업’의 비빔으로 힘 솟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3대 비빔정책과 6대 분야별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 3대 비빔정책은
△전주경제의 과거(전통)와 미래(첨단)
△균형적 도시개발과 녹색성장
△시민의 안전과 행복이다.

6대 분야별 역점사업은
△탄소산업 중심도시
△한스타일 선도도시
△창조적 아트폴리스
△새만금 중추도시
△시민행복 안전도시
△상생하는 자치도시 등이다.

◆ 전주경제의 전통과 첨단의 비빔

□ 전주시는 관광객 350만명을 넘어 500만 관광시대를 여는 ‘한스타일 중심도시’로 자리하고, 100년 경제를 바라보는 ‘탄소산업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굳혀 전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 전주시는 먼저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스타일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전통문화관광 분야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 관광에서는 새만금 관광산업을 연계한 체류형 패키지 상품 개발과 객실 30실 이상 여관·모텔의 관광호텔 전환, 국제 슬로시티 관광자원화, 드라마·영화 촬영지의 한류 마케팅 등으로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 전주시는 지난 해 한옥마을의 ‘한국관광의 별’(7월) 수상과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의미하는 ‘국제 슬로시티’(11월) 지정, 제2회 대한민국 한류산업대상(12월), ‘한스타일 산업특구 지정’ 등 영예를 안아 이 같은 목표 달성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다양한 전통문화 인프라와 콘텐츠 확충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 국내외 무형문화 교류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아·태 무형문화유산 전당과 한스타일진흥원 건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국비 735억원이 투자될 아·태전당과 한스타일 6대 분야(한옥·한식·한복·한글·한자·한국음악)의 연구개발(R&D)을 비롯해 교육, 전시, 판매시설이 들어설 한스타일진흥원도 내년(2012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경기전의(慶基殿儀) 참고 정전 원형조성과 전라감영 선화당 복원 사업에도 본격화 할 계획이다.

○ 음식분야에서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이 조만간 확정되면 전주음식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국선생 막걸리 프로젝트’, ‘비빔밥 세계화 육성사업’ 등 산업도 적극 전개한다.

○ 전주한지의 산업화·명품화를 선도할 한지산업지원센터 운영과 국악방송 한옥마을 유치와 상설공연장 구축, 2011 아·태무형문화유산 축제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


□ 전주를 ‘탄소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 집중육성해온 첨단산업 분야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 탄소산업을 통한 첨단분야 생산도시기반 구축과 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생물생명산업 특화육성, 영화영상산업의 위상 강화 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 특히, 시는 지난 해 탄소밸리 조성사업이 2,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는 국가사업으로 지정된 만큼 올해부터 탄소소재 응용기술 및 연구개발(R&D) 장비 구축을 비롯해 탄소소재 제조·복합부품 성형가공장비 구축, 탄소산업 집적화 단지조성 등을 추진한다.

○ 또 지난 해 문을 연 국제탄소연구소의 R&D 지원사업과 탄소복합소재부품 성형가공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 같은 사업에 2,390여억원을 투자한다.

○ 여기에 전주가 선도적으로 육성 중인 탄소섬유 원사 개발 및 생산 플랜트를 올해 완공함으로써 탄소섬유 ‘원천소재-탄소섬유 생산-복합소재·부품 개발’ 등 일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아울러 경량소재를 활용한 대형부품 기술기반을 연내 완성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스마트소재 성형기술 R&D클러스터 구축, 나노기술집적센터 2단계 사업, 국방벤처센터 운영, 스포츠급 경항공기 개발사업, 에코인쇄전자 창업보육센터 건립 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 도시 균형개발과 녹색성장


□ 활력있는 도시재생을 위한 창조적 아트폴리스로 도시의 균형개발을 도모하고 탄소포인트제 등 다양한 녹색성장 정책사업도 확대 시행한다.

○ 구도심에 생기를 불어넣어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창조적 도시재생은 민선5기 전주시의 역점사업으로 꼽을 만큼 비중 있는 사업으로써 최근 국토해양부의 도시재생 연구개발(R&D) 시범사업(테스트베드) 지자체로 선정돼 더 큰 기대를 갖게 한다.
시는 그만큼 주민 참여와 지역 특성을 최대한 살려 진정한 의미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시민참여형 경관사업과 간판개선 등 아트폴리스 경관사업을 비롯해 8개의 신규·계속사업을 전개한다.
○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녹색성장정책 사업인 탄소포인트제를 전기·도시가스에서 수도분야로 확대 시행하고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자원순환특화단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조성 등 계속사업도 만전을 기한다.

○ 전주가 전북발전을 힘차게 견인하는 새만금 중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대형사업들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시는 새만금 배후 핵심 성장지역 기반이 될 전주종합경기장 이전 및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위해 민간사업자 제안공모와 재정 투융자심사 등에 나선다.

○ 또 35사단 이전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기존 부지를 활용한 에코타운 조성사업도 본격화 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절차에 돌입한다.
전주교도소 이전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한다.

○ 지난 해 우량기업 48개사를 유치한 시는 원활한 기업이전과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산업단지 및 택지 적기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

○ 국가사업으로 확정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를 비롯한 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 전구~김천간 동서횡단철도,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및 도심 가로망 확충 등 교통인프라 구축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 시민의 안전과 행복


□ 전주시는 65만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도시를 구현하는 데에도 적극 나선다.

○ 저소득 서민의 안정된 생활보장을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복지급여(684억원)와 생계곤란 등 위기상황가정의 긴급복지지원, 저소득층 자활사업 등을 확대 지원한다.

○ 노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과 기초노령연금 지급 확대, 노인돌봄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노인복지관 확충 및 운영지원 사업도 늘린다.

○ 장애인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화동 장애인 전용목욕탕 건립을 올해 7월 완공하고 장애인 활동보조 및 일자리 지원, 이동권 확보를 위한 콜택시 확대운영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출산으로 젊고 힘찬 전주를 만들기 위한 시책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조례를 연초 제정하고, 대학 강의교재 개발, 영유아 플라자 설치, 다자녀가정 자녀 시내버스 요금 면제, 0세아 아이 정기돌보미 사업 확대, 셋째자녀 보육료 지원 등이 이뤄진다.

○ 또한 방과후 나홀로 아동 상담원 결연, 범죄예방 CCTV(폐쇄회로TV) 설치 등 아이들의 안전 도모를 위한 사업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제 등 건버넌스 구축 및 건강검진 등 지원사업 등을 지속 추진한다.

○ 시민과 행정 모두가 함께 만들고 가꾸는 상생자치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 국가사업으로 확정돼 2,000여억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 탄소밸리를 본격 추진해 2015년까지 전주와 완주군 일원에 조성하고 인접 시군과의 상생농업,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전주·완주 통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 이와 함께 친서민과 영세 기업,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정책적 지원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대표적 사업으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희망을 주는 1만3,000개 일자리 창출’ 을 비롯해 해피하우스 확대운영, 단독주택 2,000세대 도시가스 신규 공급,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강화, 전통시장 시설·경영현대화 및 동문풍남문 상점가 문화관광형 시장조성 등을 꼽을 수 있다.

○ 아울러 전주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자치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교통체계 개선 등 선진 교통문화정착 사업과 시민참여예산제 도입 조례제정, 음식물쓰레기 감량 인센티브, 3대 시민운동,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통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 등에도 행정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송하진 시장은 “2011년 신묘년 전주시는 지난 민선4기 이후 시정성과를 바탕으로 도심재생을 통해 민생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탄소산업과 한스타일산업에 더욱 매진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뛸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 전주시 대외협력담당관실, 281-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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