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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도 경쟁력이다! 업종별 '면접 의상' 스타일링
글쓴이 취업지원실 조회수 1784
작성일 2010-11-10 11:01:30
취업 전선에 뛰어든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 면접 때 어떤 옷을 입을 지에 대한 고민이다.

어떻게 하면 튀지 않으면서 세련되게 돋보일 수 있을까?
보통 모두 기본 검정 치마에 디테일이 들어가지 않은 검정 재킷에 하얀색 톱이나 흰색 라운드 블라우스로 맞춘 듯이 갖춰 입고 면접에 임한다.

물론 면접의 핵심은 얼마나 그 회사에서 요구하는 인재이며, 얼마나 그를 잘 드러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그렇게 실력을 갖춘 인재가 세련되고 상황과 역할에 맞는 스타일링까지 보여준다면 더더욱 면접관들의 마음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준비하는 업종에서 요구하는 스타일링은 무엇일까?


▮ 대기업, 공무원, 공사

대기업, 공무원, 공사 면접관은 보수적인 성향일 가능성이 크다. 이에 기본적이고 베이직한 의상을 맞추는 것이 좋다.

원피스보단 투피스, 밝은색 정장보단 검정이나 남색 정장을 입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다른 면접자들 사이에서 돋보이려면 소재감을 다르게 하거나 블라우스나 셔츠의 색상에 포인트를 주는 등 센스 있는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패션, 유통, 서비스

정형화된 정장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노출하면서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세련된 정장이 좋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면접이라는 사실은 간과할 수는 없으니 너무 개성적인 스타일은 피하는 것이 상책.

이럴 때는 단조로운 색상에 큰 디테일이 가미된 스타일로 심플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심어줄수 있다. 하지만 많은 디테일을 오히려 나쁜 인상을 줄 수있으니 삼가하는 것이 좋다.

만약 디테일이 없는 단조로운 디자인이라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브로치나 스카프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스타일링 팁이니 참고해보자.



▮ 컨설팅, 벤처기업


컨설팅이나 벤처 등 진취적인 인재를 요구하는 업종의 면접에는 그런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특히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느낌보다 조금은 남성스럽고 중성적인 느낌을 함께 보여주는 것이 좋다. 스타일링에 조금은 분석적이고 지적인 인상을 심어주는 안경이나 시계 등의 액세서리를 매치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투미 박소영 디자인 실장은 “지나치게 화려한 스카프나 디테일이 많은 스커트 그리고 얼굴이 돋보이지 못하는 강한 색의 블라우스 등 오히려 면접자의 좋은 인상을 해치는 아이템이니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사회초년생들은 완벽한 멋을 추구하기보다 기본에 충실해 신선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좋고 스타일링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기본에 충실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정장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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